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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반했다"…'ASMR'로 듣고 싶은 리버풀 남자 통역사의 에로틱한 목소리

클롭 감독의 마음까지 녹여버린 리버풀 남자 통역사의 에로틱한 목소리가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ENTERTVINMEN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이 한 남성의 섹시한 중저음 목소리를 듣고 난 뒤 보인 '현실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 


지난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5차전이 개최됐다.


이날 리버풀의 수장 위르겐 클롭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인사이트YouTube 'ENTERTVINMENT'


클롭 감독은 프랑스어로 된 수많은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답변을 준비하던 그는 돌발 발언을 했다. 클롭 감독은 번역가의 목소리를 한참 듣더니 "그나저나 정말 에로틱한 목소리다"며 "다시 한번 말해달라" 요청했다.


통역사가 프랑스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과정에서 통역사의 중저음 목소리가 그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ENTERTVINMENT'


실제로 번역가의 목소리는 정말 섹시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다시 듣고 싶다", "ASMR하면 잘할 것 같다", "달달한 목소리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고 명문 클럽으로 오는 3일 에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YouTube 'ENTERTV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