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번 세게 치면 와르르 무너지는 '쿠쿠다스 마음' 지키는 법 '부서지기 쉬운 삶'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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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고통을 끝내는 일은 아마 가장 숭고하고도 가장 오래된 인간의 목표일 것이다.


지난 26일 돌베개 출판사는 오랜 시간 삶의 평온에 대해 고민한 저자 토드 메이의 책 '부서지기 쉬운 삶'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선인들이 추구한 삶인 이른바 '상처받지 않는 초연함'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한다. 


토드는 한편으로 도발적이지만 시종일관 인간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우리의 삶과 그 시련들을 가슴 뭉클하게 검토해나가면서 그는 고통에 대한 취약성의 가능성, 상처받을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성의 가장 중요한 측면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저자는 단순하지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진실, 즉 '고통은 피할 수 없다'는 사실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에서 발목을 삐거나 허리를 다치거나 하는 등 신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과중한 일정과 예기치 못한 상황, 도덕적 딜레마, 심적 고통으로 괴로워하기도 한다. 


우리가 언젠가 죽을 운명이라는 사실은 그러한 고통과 상처의 근원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불교, 도교, 스토아 철학, 에피쿠로스 철학 등의 가르침으로 인간이 역경에 굴하지 않도록 조언하며 그 교리의 문제점 또한 함께 지적하며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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