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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 만나 실제로 '연인' 된 '핵달달' 스타 커플 6쌍

작품에서 만나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스타 커플을 알아보자.

인사이트좌측부터 루시 보인턴, 라미 말렉, 구혜선, 안재현 / (좌) Instagram 'lucyboynton1', (우) Instagram 'aagbanjh'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옆구리 시린 겨울, 드라마와 영화 속 커플들은 타들어가는 내 맘도 모르고 깨가 쏟아진다.


수많은 솔로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그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고 있자면 더욱 쓸쓸해지기만 한다.


이렇듯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정도로 달달한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 중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들이 있다.


작품으로 만났지만 드라마보다 더 달콤하고 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커플들을 모아봤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스타 커플들을 함께 알아보자.


1. 안재현 - 구혜선


인사이트마리끌레르


2015년 방영된 KBS2 '블러드'에서 만난 안재현, 구혜선 커플은 드라마 종영 이후 2016년 3월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2016년 5월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극강의 달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2. 라미 말렉(Rami Malek) - 루시 보인턴(Lucy Boynton)


인사이트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역주행 신화를 다시 쓰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과 루시 보인턴.


두 사람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 영화 촬영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라미 말렉이 13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3. 류준열 - 혜리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처음 만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극 중 박보검과 함께 삼각관계에 놓였던 두 사람은 결국 이어지지 않아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를 외치던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류준열과 혜리는 현실 '어남류'(어차피 남자친구는 류준열)라 불리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4. 이준 - 정소민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종영한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이준은 군 복무 중으로, 휴가를 나온 이준이 정소민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5. 윤현민 - 백진희


인사이트MBC '내 딸, 금사월'


2015년 방영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어 이듬해 4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윤현민과 백진희.


앞서 두 사람은 2016년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적극 부인했다.


하지만 세 번째 열애설에서 결국 교제 중임을 인정한 윤현민, 백진희 커플은 서로를 공식 석상에서 언급하는 연예계 대표 커플이 됐다.


6. 지성 - 이보영


인사이트그라치아


'대상 커플' 지성과 박보영은 2004년 방영된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났다.


2007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6년간의 긴 연애를 끝내고 2013년 웨딩 마치를 울렸다.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성과 이보영은 많은 배우 커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