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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요청으로 결국 차단된 조회 수 280만 제니 '안무 비교' 영상

데뷔 2년 사이 확 바뀐 안무 스타일로 논란을 불러온 제니의 영상이 갑작스럽게 차단됐다.

인사이트Youtube 'K- Vids'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제니의 안무 스타일 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영상이 차단됐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K-Vids'에는 'Jennie Being Lazy(Now vs. The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Forever Young' 등 블랙핑크의 콘서트와 공연 무대를 교차로 편집했다.


영상을 게시한 유튜버는 "블랙핑크의 팬으로서 최근 제니가 무관심한 태도로 공연에 임해 실망했다"며 제니의 안무 스타일 변화를 비판했다.


인사이트Youtube 'K- Vids'


이후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유됐고 게시된 지 4일 만에 조회 수 29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 28일 오후, 영상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져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의 링크로 접속하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YG 엔터테인먼트님이 저작권상의 이유로 차단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설명이 함께 노출된다.


인사이트Youtube 'K- Vids'


평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콘서트 촬영 영상에 대해 엄격하게 처리해왔기 때문에 해당 영상 역시 콘서트 관련 저작권상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영상이 갑작스럽게 삭제되자 일부 팬들은 YG엔터테인먼트 측에 제니의 논란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을 요청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드백이 조금 아쉽다", "솔로 활동 중에 이게 무슨 일이냐", "문제를 인식했다면 개선된 모습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