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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먹어야 제맛" 일 년 중 오늘이 가장 맛있다는 '12월' 제철 음식 5

올겨울 당신의 건강을 지켜줄 12월 제철을 맞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할 테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자.

인사이트Facebook 'daegugoodfood'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


이 시기에 먹는 음식은 맛이 좋고 영양분이 가장 풍부해 '보양식'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제철이 지나고 나면 음식의 신선도나 효능이 떨어지기 마련. 그래서 지금 제철 음식을 놓쳐서는 안 된다. 


자꾸만 움츠러들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추운 겨울 살이 통통하게 오른 12월 제철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을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딱새우


인사이트Instagram 'kimhana1129'


딱새우는 날이 추워질수록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회로 먹는 딱새우는 일반 새우 회보다 강한 풍미를 자랑하고 바닷가재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새우로 통한다.


지금이 제철인 탱글탱글한 딱새우는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꼬막


인사이트Instagram 'rabiebel9'


겨울이 되면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끄는 꼬막은 비주얼은 물론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는 식감까지 자랑한다.


쫀득하고 짭조름한 꼬막은 찜, 무침, 구이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꼬막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기력을 보충할 때 알맞은 음식이다.


삼치


인사이트gettyimagesBank


10월부터 살이 오르기 시작하는 등푸른생선 삼치는 12월을 주목해야 한다.


이 시기에 살이 가장 통통하고 부드럽기 때문.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을 정도로 맛이 좋다.


삼치는 DHA를 함유하고 있어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D와 비타민A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좋다.



인사이트Instagram 'petit_1003​'


겨울철 대표 별미인 귤. 많은 사람들이 이 귤을 먹기 위해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정도다.


귤은 9월에서 12월 사이가 제철로 특히 지금 먹는 귤의 당도가 가장 높다.


비타민이 풍부한 귤은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가리비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조개구이 먹을 때 없으면 서운하다는 가리비는 12월이 가장 살이 오동통하고 싱싱하다.


이 시기에 가리비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회나 국물 요리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