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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첼시 찢어버린 원더골에 다시 터진 손흥민 '뮌헨' 이적설

손흥민이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손흥민의 얼굴과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합성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노란' 유니폼의 도르트문트에 밀린 탓일까.


첼시전 '슈퍼 원더골'을 꽂아넣은 토트넘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이 다시금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9월 크게 한번 이적설이 터져나온 뒤 다소간 잠잠하다가, 지난 25일 터진 원더골과 함께 다시금 이적설이 불거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지난 26일 스포츠매체 골닷컴은 "손흥민은 거대한 이적설에 휘말려 있다"면서 "시즌 초 손흥민을 원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아직도 그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단서를 달았다.


이는 손흥민의 실력이 별로여서가 아닌, 그의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이기 때문에 빼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이유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현재 손흥민은 14만파운드(한화 약 2억 500만원)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해리 케인(약 2억9천만원)과 델레 알리(약 2억2천만원)에 이어 팀내 3위다.


한편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기관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최근 공개한 시장 가치에 따르면 9140만유로(약 1,170억원)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