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laudiashkim'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수현이 절친 에즈라 밀러와 함께 서울 데이트를 즐겼다.
26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즈라 서울 왔어요! 김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수현과 에즈라 밀러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수현과 그 뒤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입에 김치를 물고 있는 에즈라 밀러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Instagram 'claudiashkim'
같은 날 올린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라인 프렌즈' 매장에 방문해 귀여운 캐릭터들 옆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브라운 인형 품에 안기는가 하면, 인형 볼에 뽀뽀를 하는 등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깊은 우정이 느껴진다.
Instagram 'claudiashkim'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를 찍으면서 급속도로 친해진 두 사람은 영화가 끝난 이후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남다른 친분이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공식적인 일정이 아닌, 개인적으로 한국을 찾았고 수현과 함께 서울 이곳저곳을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