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No.1 브랜드' 혼다, 강북에 6층 규모 오토바이 매장 오픈

사진 제공 = 혼다코리아

모니터로 정비 프로세스 실시간 확인 가능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혼다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강북에 6층 규모의 오토바이 매장을 열었다.

26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함으로써 대형 모터사이클 취급점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다는 새로운 전시장 테마를 적용하고 위치 및 환경을 개선해 기존 고객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고객 만족도를 상승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의 정체성과 세계관 표현을 위해 고급스러운 블랙과 크롬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사진 제공 = 혼다코리아

또 건물 전체를 딜러로 활용해 판매, 서비스, 부품교체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혼다의 서비스 정책 '1Roof 3S(Sale, Service, Spare parts)'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혼다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모터사이클 부문의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새로워진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은 대지면적 429㎡(약 130평), 연면적 247㎡(약 75평)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3대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마련해 하루 평균 20여대의 모터사이클 정비가 가능하다.

또, 간단한 경정비 및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한 '퀵서비스 존'을 별도로 개설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사진 제공 = 혼다 코리아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110cc 소형부터 1,800cc 대형 모델까지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대기 고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2층에 고객 라운지도 마련했다.

모니터를 통해 정비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우영 대표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구매부터 정비까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을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며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No.1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혼다코리아

한편, 혼다 모터사이클 강북은 지난 2003년 6월 개점해 15년간의 독자적인 운영 노하우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2대에 이은 가족 경영의 특성을 살려 '역사'와 '전통'을 테마로 매장 곳곳에 혼다의 히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요소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