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안재현이 미션 수행 중 벌칙에 당첨돼 낚싯배로 물고기를 잡으러 떠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멤버들이 한 공간에 갇혀 지내는 '슬기로운 삼시세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낚시배 벌칙을 걸고 '사람많'미션에 도전했다. '사람많' 미션은 TV채널을 틀어 사람이 가장 많이 나오는 화면을 튼 멤버가 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Naver TV 'tvN 신서유기6'
먼저 TV 채널을 선택한 강호동과 송민호는 0명이 나왔다. 은지원과 이수근이 2명에 당첨됐고, 안재현과 피오는 3명이 나와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골프채널을 튼 피오는 1명의 등장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0명이 나와야 이기는 상황. 그러나 안재현은 배구가 방송되고 있는 채널을 틀어 꼴찌를 차지했다.
곧바로 벌칙 장소 정하기 미션이 진행됐는데, 안재현은 낚시 채널을 틀고 말았다.
Naver TV 'tvN 신서유기6'
빼도 박도 못하고 서해 안면도를 가야 하는 안재현에게는 물고기를 잡아오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그는 다음 날 새벽 4시 배낚시를 위해 안면도 죽도를 찾았다. 배를 타고 우럭 낚시를 시도했지만 나영석 PD가 갑오징어와 주꾸미를 잡는 동안에도 안재현은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결국 우럭을 잡지 못한 안재현은 근처 수산시장에서 꽃게 등의 해산물을 구입해 서울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