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백아연 "JYP 신사옥 '5분의 1'은 내 지분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가수 백아연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사옥에 자신이 지분이 상당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지난 24일 스포츠동아는 1년 6개월 만에 새 디지털 미니 앨범 'Dear me'로 컴백한 백아연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취재진은 백아연에게 "JYP 신사옥의 어느 정도를 백아연이 만든 것 같으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아연은 "총 10층인데, 그래도 내가 4층 스튜디오와 인포데스크가 있는 1층은 내 지분이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이는 전체의 5분의 1, 20%였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앞서 백아연은 지난 2011년 SBS '케이팝스타' 시즌1에서 3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JYP에 들어간 백아연은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등 자신만의 감성 발라드로 연이어 대박을 터뜨렸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해 7월 JYP가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된 것에 자신의 공도 상당히 있음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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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live TV '밥블레스유'


한편 지난 10월 25일 Olive TV '밥블레스유'에서 JYP 신사옥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JYP 신사옥은 호텔을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온도와 습도까지 조절하는 최첨단 장치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 같은 구내식당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