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뭐가 부족해서 나 만나 고생해"···여친 현아에 바치는 '러브송' 공개한 이던

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이던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공개해 여자친구 현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ght my fire"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트렌디한 멜로디 위에 노래하는 이던의 목소리가 담겼다.

"그래 다 줄게 네가 뭐가 부족해서 이런 나를 만나 고생해 다 미안해"라는 가사는 여자친구인 가수 현아를 위한 노래임을 추측할 수 있다.

Instagram 'hyojong_1994'

현아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한 이던은 이어 "신이 갈라놔도 떨어지지 말고 안아. 언제까지나 널 담고 싶어 난"이라는 가사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이던의 세레나데를 들은 현아 역시 "이런 남자가 어딨어 진짜"라며 해당 영상을 다시 게재해 감동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 현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드러나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행복해 보인다", "서로한테 푹 빠져있는 것 같다", "정식 발매도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독자 노선을 걷게 됐다.

이들은 이후 서로의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Instagram 'hyunah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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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my fire guitar by phillilp

hyojong(@hyojong_1994)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1월 23 5:41오전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