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계약 해지한 지코에게 '블락비 멤버'들이 남긴 메시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블락비 'YESTERDAY' 뮤직비디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블락비 멤버들이 홀로서기를 결심한 지코를 언급하며 SNS에 사진을 올렸다.


23일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우지호)와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면서 "계약을 끝낸 것은 맞지만, 블락비 탈퇴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블락비 멤버 피오(표지훈)와 박경은 SNS를 통해 지코를 언급했다.


피오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지코를 언급하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코가 모델로 활동한 맥주 'CASS' 사진을 올리고 "형 왜 혼자 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좌) Instargram 'qkrrud78', (우) Instargram 'pyojihoon_official'


박경도 자신의 SNS에 코카콜라음료의 코코넛 음료 제품인 'zico'를 올리고 "너 왜 혼자 있냐"는 글을 올렸다. 또 "오늘따라 맛이 쓰다"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멤버들의 센스가 남다르다"며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를 나온 지코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내용이 없다.


단 지코가 1인 기획사를 차리고 음악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