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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인형' 데리고 놀다가 동심 파괴(?)해버린 지니 언니

지니 언니가 사탕으로 만든 바지와 신발을 벗기겠다며 콩순이를 잡아당기자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인사이트YouTube '헤이지니 Hey Jini'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유튜브 채널 '헤이 지니'에서 장난감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니 언니.


이처럼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다양한 놀이를 소개하던 지니 언니가 동심을 파괴(?)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탕 공예 인형을 갖고 놀던 중 의도치 않게 동심을 파괴한 지니 언니의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지니 언니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탕 공예 전문가 '팀세이카'와 함께 사탕 옷을 입은 콩순이 인형과 진짜 콩순이 인형을 놓고 복불복을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YouTube '헤이지니 Hey Jini'


영상에서 지니 언니는 팀세이카에게 "사탕으로 만든 콩순이의 신발과 바지를 벗길 수 없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팀세이카는 담담하게 "부숴야 한다"고 대답해 일차적으로 동심을 파괴했다.


이 말에 지니 언니 역시 동공 지진이 왔다. 정신을 차린 지니 언니는 다시 한번 "바지를 벗겨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결국 팀세이카는 다리를 조금만 당겨보자고 말했고, 지니 언니는 콩순이의 머리를 잡아달라 부탁했다.


인사이트YouTube '헤이지니 Hey Jini'


이들이 하나둘셋을 세고 콩순이를 잡아당기자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콩순이의 머리가 뚝 하고 빠져버린 것.


놀란 지니 언니는 머리 없는 콩순이 몸을 든 채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동심파괴왕", "영상 보면 저러고 나서 콩순이 책상에 내려치고 있다", "표정 너무 웃기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YouTube '헤이지니 Hey J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