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D-8"···오는 30일 '레드벨벳' 역대급 섹시한 콘셉트로 컴백 확정

인사이트과거 '빨간 맛' 당시 레드벨벳 티저 사진 / SMTOW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독특한 콘셉트로 또 한 번 컴백을 예고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곡 'RBB'(ReallyBad Boy)를 공개한다.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레드벨벳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레드벨벳 다섯 멤버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인사이트새로 공개된 티저 사진 / SMTOWN


과거 '빨간 맛' 등의 곡에서 풍기던 밝은 이미지는 이번 앨범에서 찾아볼 수 없다.


특히 늑대의 이빨로 보이는 곳에 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의 모습이 남다른 포스를 풍긴다.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등 국내외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이번 앨범에는 'RBB'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 이외에도 총 6트랙의 곡이 담겼다.


그중 타이틀곡 'RBB'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가창력이 도드라지는 알앤비 팝 댄스 곡이다.


나쁜 남자를 향한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는 후문이다.


소녀에서 여자로 돌아온 레드벨벳이 컴백과 동시에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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