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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여친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코스트코 초대형 '곰돌이' 인형

메가 사이즈를 뽐내는 코스트코 곰돌이 인형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0_hwan'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사이즈로 포근함을 선사하는 곰돌이 인형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점보사이즈 곰돌이 인형의 사진이 공유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곰돌이 인형은 한 손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거대 사이즈를 선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jjungunmam_yumi'


이는 성인 남성의 풍채와 비교해도 엄청나게 큰 사이즈를 뽐내는데, 크기가 무려 2m 36cm에 달한다. 


다소 부담(?)스러울 만큼 거대사이즈를 뽐내지만, 곰돌이 인형의 인기 요인은 '반전 매력'에 있다.


똘똘한 '눈망울'과 앙증맞은 '코'는 큰 덩치와는 다른 귀염뽀짝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해당 곰 인형은 현재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제품으로 겨울철만 되면 코스트코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제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jungunmam_yumi'


인형의 보드라운 촉감은 겨울철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영하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인형에 파묻혀 있노라면 봄처럼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에서다.


메가 사이즈를 자랑하는 만큼,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25만 원 수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형 진짜 크다", "집에 놓을 곳도 없을 듯", "나도 인형 받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표시하며 곰돌이 인형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__min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