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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6경기 출전해 25골째 골 넣어 '미친 기록' 중인 '갓'의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킬러, 황의조 선수가 미친 실력을 선보이며 연이은 골 세례를 퍼부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 선수가 미친 실력을 선보이며 연이은 골 세례를 퍼부었다.


지난 20일 황의조 선수는 호주 브리즈번의 QSAC경기장에서 열린 11월 A매치 평가전 우즈베키스탄전에 출전해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변화를 예고한 벤투 감독은 호주전 선발 라인업에서 5명을 교체했고, 조현우, 나상호, 주세종, 박주호, 정승현이 기회를 잡으며 실전 테스트에 나섰다.


역시 벤투 감독으 뼈대라고 할만한 황의조, 남태희, 황인범, 김영권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그중에서도 황의조는 역시 팀 승리에 주요 역할을 했다. 그는 전반 23분 강력한 슈팅을 꽂아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인사이트뉴스1


황의조는 코너킥 상황 후 이용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에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골을 기록했다.


특히 골뿐만 아니라 문전에서 공이 상당히 높게 떴을 때, 우즈벡 수비들을 모두 농락하는 옆으로 차는 트래핑 이후 곧바로 슈팅과 골과 다름없는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황의조는 이미 아시안게임 8강 우즈벡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국을 4강에 진출시켰던 우즈벡과 좋은 경험이 있었다. 이날 경기 역시 기분 좋은 골로 우즈벡에게 공포증을 심어주기에 완벽한 활약을 했다. 


또한, 6월 2일 일본에서의 경기 이후 일본, 아시안게임, A매치를 모두 통틀어 26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은 황의조다.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 경기에서 또 어떤 미친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