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각도에서 이걸 넣는다고?" 미친 골 감각 과시한 '우즈벡전' 황의조 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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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대한민국 2-0 우즈베키스탄 역시나 여전히 언제나 그렇듯이 황의조입니다! 문전 앞 집중력이 빛나는 순간!✨✨✨ 골망을 찢어버릴 듯한 강력한 슛⚽️⚽️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우즈베키스탄전

thekfa(@thekf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1월 20 2:39오전 PST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우리 대표팀의 폭발적인 득점행전이 이어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황의조 선수가 보여준 강한 슈팅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호주 브리즈번 QSAC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명승부를 펼쳤다.

이 가운데 눈길을 사로잡은 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황의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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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 내내 예리한 공격력을 펼치며 우즈베키스탄을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만들었다.

그런 황의조가 골 득점에 성공한 건 전반 23분, 그는 전반 8분 남태희 선수가 첫 골을 넣은 것에 이어 두 번째로 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이용 선수가 코너킥을 받아 찬 공이 골키퍼를 맞고 옆쪽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골문 왼쪽에 서 있던 황의조는 이를 매우 강하게 차 골문을 뚫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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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보냈다.

황의조가 서 있던 곳이 쉽게 득점하기 어려웠던 위치였던 만큼 팬들은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황의조 선수 골 장면은 조회 수 약 2만회를 넘기며 빠르게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