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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남친이 휴가 때마다 사들고 나온다는 '핫팩계의 명품' 마이 핫 보온대

엄청난 성능으로 군 장병은 물론 민간인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군용 핫팩' 마이 핫 보온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최전방에 있는 군인 남자친구를 걱정하는 '곰신'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군 장병들에게는 어떤 추위도 완벽하게 막아줄 '초특급' 핫팩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름은 바로 '마이 핫 보온대'. 군용 핫팩이라고도 불리는 마이 핫 보온대는 다봉산업에서 만든 제품으로 30년째 군에 납품되고 있다.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만큼 사용자들의 평은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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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를 직접 사용해본 군 장병들은 무려 15시간이나 지속되는 성능에 반해 초소 근무나 혹한기 훈련 때마다 해당 핫팩을 챙겨간다.


성능과 함께 이른바 '건빵 주머니'로 불리는 포켓에 쏙 들어가 휴대도 간편한다.


이 때문에 군 장병들은 휴가 때마다 마이 핫 보온대를 잔뜩 사들고 나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여자친구와 가족들에게도 선물하곤 한다.


그 인기에 힘입어 해당 핫팩은 피부 재생에 탁월하다는 '달팽이 크림'과 함께 선물받고 싶은 PX 상품 1위를 다투고 있다.


한편 마이 핫 보온대의 가격은 군부대 내 매점인 PX에서 1개당 460원에 책정돼있으며, 민간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비싸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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