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평일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한 역대급 로맨스 '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 출간

아르테팝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연기 천재 도경수와 케미 여신 남지현 커플의 설렘 폭발 드라마가 고화질샷이 듬뿍 포함된 책으로 나왔다.

20일 21세기북스의 임프린트 아르테팝에서는 매회 tvN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몰이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기억을 담은 책 '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연기력 탄탄한 차세대 로코퀸 남지현과 엑소의 멤버이자 연기 천재 도경수의 케미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을 담았다.

통통 튀는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두 젊은 배우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흔히 상상하는 무거운 분위기의 사극과 달리 유쾌한 캐릭터부터 센스 넘치는 대사, 센스 넘치는 설정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고르게 사랑받는 드라마가 되었다.

첫 방송 때부터 종영 때까지 매 회차마다 1% 이상 오르는 시청률은 'tvN 평일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

조선시대에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나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나라에서는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렇다며 노총각과 노처녀에게 억지 혼인을 시키기에 이른다.  

이에 원한을 가진 '원녀(怨女)'로 불리는 노처녀와 공허한 남자라는 뜻의 '광부(曠夫)'라 불리는 노총각은 혼인을 해야만 한다.

나라의 협박(?)으로 송주현 최고령 원녀 홍심 또한 며칠 내로 결혼을 하지 못하면 할아버지뻘 박 영감의 첩으로 팔려가거나, 곤장 100대를 맞고 죽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때 기억을 잃은 조선 최고 까칠남 왕세자 이율이 나타나며 두 사람의 계약 혼인 관계가 시작된다.

투닥거리지만 은근한 매력이 있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고화질 포토북과 함께 감동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