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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볼에 뽀뽀해주며 '현실 커플' 포스 풍기는 에즈라 밀러

최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배우 에즈라 밀러와 수현의 각별한 친분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claudiashkim'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배우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수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프리미어 행사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딜 가나 서로의 곁에 꼭 붙어있는 수현과 에즈라 밀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현의 볼에 달달한 입맞춤을 하는 에즈라 밀러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claudiashkim'


이외에도 수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에즈라 밀러의 단독 사진과 함께 '패션왕'(Fashion King)이라는 글귀를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야말로 '현실 케미' 아니냐", "그 많은 배우 중에서도 유독 '투 샷'이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카메라 밖에서도 각별한 두 사람의 친분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claudiashkim'


수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에즈라 밀러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촬영 기간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춰야 했기에 우리는 자주 만나 친해졌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에즈라 밀러에 대해 "촬영에 늦게 합류한 나를 위해 먼저 다가와 줬다"라며 "너무 사랑스럽고 순박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수현은 내기니 역을, 에즈라 밀러는 크레덴스 베어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