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니터링 가동" 겨울 폭설 대비해 내년 3월까지 제설대책 본부 운영하는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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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8/19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수립, 4개월간 특별 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 등 주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발 빠른 제설대책을 마련,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구는 제설대책 본부를 구축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공무원 1,550명 등이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이에 관내 주요 도로 63개 노선 94.52km, 골목길 1,235개 노선 279.6km에 대해 강설 시 긴급 제설과 복구 지원에 나선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송파구청


또, 취약지점인 고갯길 5개소, 교량입구 2개소, 지하차도 3개소 총 10개소, 보도 육교 및 인도교 3개소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 특별 관리한다.


특히 마천동 천마공용주차장(1곳)과 잠실동 탄천동로 램프구(3곳) 등 총 4곳에 원격 자동액상살포장치를 운영, 기습 강설에 바로 대처할 예정이다. 


이는 제설차량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원격으로 제설제를 분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24시간 언제나 주요지점에 대해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큼 차량과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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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손에 쉽게 닿도록 '제설함'과 '염화칼슘 보관의 집'도 곳곳에 마련한다.


현재 '제설함'은 송파대로 등 주요 지점 58곳에 설치했고 '염화칼슘 보관의 집'은 골목길 130개소를 마련 운영한다. 


취약지역, 상가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곳 등에는 넉가래· 빗자루 같은 무료제설도구를 비치 폭설 시 누구나 제설작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송파구 송진호 도로운영팀장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설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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