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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서 볼 법한 푸짐한 몸매 자랑하는 해리 케인 근황

옆구리에 군살이 보일 정도로 친숙한 해리 케인의 몸매가 담긴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속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 (우) YouTube 'England'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잉글랜드 정상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Harry Kane)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친숙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4 최종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후반 40분경 세트피스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케인이 역전골에 성공하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케인의 맹활약으로 잉글랜드 조 1위를 달성한 잉글랜드는 4강 진출에 진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rrykane'


이 가운데 케인의 멋진 골 만큼 화제로 떠오른 건 그의 몸매였다.


경기 이후 축구 커뮤니티에는 '케인 몸매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상반신을 탈의한 케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드러난 케인의 몸매는 옆구리에 군살이 보일 정도로 친숙한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구 선수 치고 너무 평범한 몸을 가지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근육을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몸매를 한 케인의 모습은 과거에도 종종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arrykane'


지난 6월 나이지리아전이 끝난 후 웃통을 벗고 찍힌 사진에서 역시 케인은 옆구리 군살과 뱃살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본 축구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축구팬들은 최정상급 스트라이커가 몸 관리를 잘 안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놨다.


이들은 "운동선수에게 몸매는 개인 관리의 상징이자 더 오랫동안 활동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가꿔야하는 요소"라고 주장한다.


또 다른 축구팬들은 과거 웨인 루니(Wayne Rooney)나 곤살로 이과인(Gonzalo Higuain) 등을 예시로 들며 "배가 나온 몸매로도 얼마든지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