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선 '엉뚱 매력' 폭발하는데 평소엔 '다정 보스'라는 피오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최근 '신서유기'에서 미친 예능감을 보이며 대세 '예능돌'로 떠오른 피오.

하지만 그는 '예능돌'이기 이전, 자상함이 몸에 배어있는 연예계 대표 '스윗돌'이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 피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개의 증거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피오는 자연스럽게 몸에 밴 매너를 선보였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앞서 피오는 MBC '발칙한 동거'에서 여러 연예인들과 동거 생활을 했다.

당시 '동거인' 홍진영과 함께 놀이동산에 간 피오는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홍진영을 세심하게 챙겨줬고 눈을 꼭 감은 그를 손으로 감싸주기까지 했다.

김신영에게는 그의 깜찍함이 빛날 수 있도록 소품을 신경 써주고, 밥을 먹을 때 김치까지 올려주는 배려를 보였다.

이 같은 매너는 이성에게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피오는 또 다른 '동거인' 조세호의 땀을 닦아주고 옷에 묻은 무언가를 세심하게 떼어주기도 했다. 

이 같은 피오의 다정함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착한 게 보이네", "저런 오빠나 남자친구 있었으면…", "잘생기고 귀엽고 매너까지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피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피오는 최근 tvN '신서유기'에서 역대급 예능 포텐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