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탈퇴하려면 임신해야 된다는 말에 '19금(?) 드립 장인' 안영미 반응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셀럽파이브'의 독특한 탈퇴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셀럽파이브의 멤버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김희철로부터 "셀럽파이브는 때문에 영미는 희생한 것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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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안영미는 기다렸다는 듯이 "셀럽파이브 안무가 너무 힘들어서 탈퇴하고 싶었다"고 받아쳤다.

이어 "탈퇴를 하려면 임신밖에 없다는 말을 (멤버들로부터) 들었다"면서 "나는 지금 가능하거든. 지금 당장이라도"라고 '19금 드립 장인' 다운 면모를 보여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안영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라며 "(멤버들이) 탈퇴를 거부하고 있어서 배란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고 남다른 의리(?)를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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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을 들은 김희철은 "남자친구가 19금 드립치면 뭐라고 하지 않냐?"라고 의구심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하지만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안영미가 속한 '셀럽파이브'는 솔직하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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