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rianagrand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적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단발 여신'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발에서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모습이 담긴 셀카 한 장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평소 허리까지는 족히 내려오던 긴 머리 대신 어깨까지 내려오는 깔끔한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데뷔 이후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아리아나 그란데의 좀처럼 보기 드문 헤어스타일 변신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Instagram 'arianagrande'
득히 단발을 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긴 머리를 했을 때보다 훨씬 더 앳되어 보이고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풍겨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미지 변신에 팬들은 "진짜 단발로 변신한 건가요?", "훨씬 더 잘 어울린다", "너무 예뻐요",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나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저번엔 샤넬 쇼핑으로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더니, 이번에는 머리를 바꾸며 기분전환한 듯"이라며 "빨리 실연의 아픔을 딛고 더 성숙해지길"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YouTube 'Ariana Grande`'
한편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는 전 남친과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은 곡으로 빌보드 핫차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여성'에 뽑히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인사임을 입증했다.
현재 아리아나 그란데는 싱글 앨범인 ‘고마워, 다음(Thank U, Next)’를 내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