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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야 천재" 본업 집중하는 기안84 보고 반해버린(?) 한혜진

MBC '나 혼자 산다' 속 '달기남매' 한혜진와 기안84가 현실남매 케미를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달기남매' 한혜진와 기안84가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작업실을 찾은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모델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에 나섰고, 무지개 멤버 기안84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혜진은 "데뷔 15주년이 됐을 때는 글로 회상해 정리했었다. 이번 20주년에는 이미지화시키고 싶었다. 그걸 눈앞에 구현해줄 사람이 기안84"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지난 모델 시절을 돌아봤다. 톱모델이 되기 위해 혹독하게 자신을 채찍질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한혜진이었다.


한혜진은 "백스테이지에서 준비할 때 내 모습은 고슴도치 같다. 실수하면 안 되니까, 늘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운 채 예민하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기안84는 "누나가 생각하는 걸 잘 몰라서 처음엔 이상한 게 나왔다"고 말하면서도 곧 한혜진이 생각하는 마음을 곧바로 표현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런웨이를 준비하는 한혜진의 건너편 거울에 고슴도치를 그리는 등 한혜진의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을 내놓은 것.


기안84는 한혜진이 원하는 메시지를 함축한 그림을 뚝딱 완성해 내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진은 "내가 원한 게 바로 이거였다. 스테이지에 있을 때 내 감정을 그대로 기안84가 잘 표현해줬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