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토트넘 연봉 3위"…'월클' 실력으로 일주일에 2억씩 벌어들이는 손흥민

해외 매체가 공개한 토트넘 주급 순위표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500만원)으로 팀 내 3위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킹갓흥' 손흥민의 주급이 토트넘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밝혀졌다.


13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HITC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필 존스의 토트넘 이적설과 함께 토트넘의 주급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스포트랙닷컴'을 인용해 "공식적으로 토트넘 내 10만 파운드(약 1억 5천만원) 이상 주급을 받는 선수는 5명뿐"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스포트랙닷컴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은 물론 MLB 등 주요 프로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연봉과 팀별 페이롤을 공개하는 사이트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500만원)을 받고 있다. 연봉으로 치면 무려 728만 파운드(약 107억 원)에 이른다.


토트넘 내 최고 주급은 해리 케인으로 20만 파운드(약 2억 9,000만 원). 케인을 포함해 공식적으로 10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받는 선수는 손흥민, 에릭 라멜라, 얀 베르통언, 위고 요리스 등 5명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델레 알리는 약 15만 파운드(약 2억 2천만원)의 주급을 받게 됐다고 알려졌다. 알리를 포함하면 손흥민은 팀 내 연봉 순위 3위다.


한편 토트넘은 13일 기준 맨시티, 리버풀, 첼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구단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주급 순위


1. 해리 케인, 20만 파운드(약 2억 9,000만원)


2. 델레 알리,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원)


3. 손흥민, 14만 파운드(약 2억 500만원)


4. 에릭 라멜라, 10만 5천 파운드(약 1억 5,500만원)


5. 얀 베르통언,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

   위고 요리스,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