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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귀염 빵빵·힐링 폭발' 본격 교내 육아 만화 '학원 베이비시터즈' 16권 출간

보는 내내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색 가족물 16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인사이트서울문화사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귀여운 아기들을 보며 진한 감동을 받게 하는 만화가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문화사는 '오빠와 나' 작가의 따뜻하고 가슴 찡한 이색 가족물 '학원 베이비시터즈' 16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류이치와 코타로 형제.


같은 사고로 아들 부부를 잃은 모리노미야 학원 이사장 할머니는 형제를 맡아주는 대신, 류이치에게 베이비시터부에 가입하여 교내 어린이 놀이방에서 알바를 하라고 명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책에서는 언제나 사이좋은 친구였던 아기들 타쿠마와 카즈마의 다툼이 전해진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둘은 하나뿐인 장난감이나 옷을 두고 다투게 된다.


급기야 코타로를 사이에 두고 다투다 야단을 맞기까지 하는 두 아기.


여기에 빙수를 만들게 된 아기들의 모습이 전해지며 귀여움을 더한다.


보는 내내 마음이 따듯해지는 만화로 힘든 일상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