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이 형 대신 경품 추첨 나서 확률 2.4% '알래스카 크루즈' 뽑아버린 '금손' 안재현
안재현이 '신서유기6'에서 이수근을 위해 크루즈 여행권을 경품으로 받아내며 역대급 '금손'을 뽐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서유기6' 안재현이 형 이수근을 대신해 경품 추첨을 나섰다가 초호화 크루즈 여행권에 당첨됐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이른바 '어메이징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고깔모자를 얼굴에 쓰고 게임을 펼쳤다. 이수근은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었다.
이수근은 멤버 중 '금손'을 뽐내는 안재현에게 대리 추첨을 부탁했고 이윽고 안재현이 뽑은 경품은 바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권이었다.
해당 크루즈 여행권은 전체 경품 종이 84장 중 단 2장만 들어있어 2.4%의 확률이었던 상황.
경품에 당첨되고도 놀란 이수근은 "어떻게 해, 미치겠다"고 말하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은지원은 여기에 "우리 형 크루즈 태워줄 때 6개월은 태워달라"며 말을 보탰고, 나영석 PD 등 제작진은 크루즈 당첨에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더욱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신서유기6'는 '(귀)신과 함께'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며, 한국과 홍콩, 일본 세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