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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부터 '썸남썸녀'랑 가면 '연인'돼 돌아오는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축제 시작된다

아름답게 빛나는 트리와 흥겨운 캐럴로 대표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가 오늘(10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다.

인사이트Facebook '롯데월드'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단 46일 남았다. 솔로는 상관없는 '커플들의 축제' 크리스마스 이야기다.


아름답게 빛나는 트리와 흥겨운 캐럴로 대표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가 오늘(10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다.


1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크리스마스 미라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51일간 펼쳐지는 흥겨운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은 크리스마스의 기적과 선물, 행복, 산타클로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인사이트Facebook '롯데월드'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부가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미라클 빌리지'로 변신한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조형물이 설치돼 '썸남썸녀'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방문한 사람들의 인생샷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캐릭터 '로티'와 함께 '미라클 오두막', '산타 빅로티', '미라클 캐슬' 등 새롭게 조성된 조형물이 많아 더욱 인기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인사이트Facebook '롯데월드'


실내에서 펑펑 내리는 흰 눈을 맞으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대표적이다.


또 롯데월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흥겨운 캐럴과 함께하는 라이브 밴드의 '크리스마스 빅밴드 쇼',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 화려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수천 개의 불빛이 화려하게 치장된 롯데월드에서 크리스마스를 조금 미리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썸남썸녀와 가면 손잡고 돌아오게 되고, 연인과 방문하면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고 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