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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출전 못 하며 힘들어하는 이승우에게 진심 담은 메시지 전한 '맏형' 기성용

기성용이 이승우에게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기성용 /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선수 기성용이 이승우에게 선후배 간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지난 7일 기성용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승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스토리에서 "Keep going brother You are just 20, Still Long way to go!(넌 아직 20살이야, 갈 길이 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가 담긴 사진에는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굳은 의지를 보이는 이승우 뒤로 기성용이 듬직하게 서서 선배미를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underhiswings2016'


이처럼 기성용이 이승우에게 메시지를 전한 데에는 위로의 표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승우는 국가대표 명단에 발탁되지 못했으며, 감독 파울루 벤투가 부임 한 후에는 교체출전 외에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인사이트이승우 / 뉴스1


또한 소속팀 베로나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벤투 감독은 이승우를 국가대표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미비했다"라며 "앞으로의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