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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홀로 아이 키우는 '미혼모' 위해 '1억원' 기부

방송인 전현무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외 환원할 방법을 고심하다 미혼모를 위해 통크게 기부했다.

MC 전현무가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 (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MC 전현무가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 (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를 틀면 나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


웃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던 그가 이번엔 따뜻한 선행으로 시민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8일 스타in은 전현무가 미혼모 돕기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난 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는 전현무가 본인의 생일을 맞아 좋은 일을 실천한 것이다.


MC 전현무가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 (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MC 전현무가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 (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외 환원할 방법을 고심하다 미혼모를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평소 아이들에 관심이 많아 2016년에도 5천만원을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데 기부한 바 있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등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탁월한 예능감을 가진 그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