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예비 신부' 홍윤화가 직접 차려준 생일상 폭풍 자랑한 '사랑꾼' 김민기

인사이트Instagram 'kmg2604'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민기가 예비 신부 홍윤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김민기는 인스타그램에 "생일이라고 윤화가 미역국. 상다리 부러지기 직전. 나란 놈 참 행복한 놈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윤화가 손수 차린 생일상에 감탄하는 김민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미역국, 불고기, 전 등 홍윤화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앞에서 입을 크게 벌린 채 감동을 표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챙겨주는 홍윤화도 고마워하는 김민기도 모두 너무 좋아 보인다", "예쁜 사랑 하길 바란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9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김민기, 홍윤화 커플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된다.


이들은 그간 다수 예능프로그램과 인터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이달 초에는 턱시도와드레스를 갖춰 입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윤화는 과거 언급한 대로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30kg을 감량했다. 신혼집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차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