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하이파이브 하랬더니 절친 피오 '싸대기' 때려버린 '신서유기6' 송민호

'신서유기6'서 송민호가 코끼리 코로 10바퀴를 돈 뒤 하이파이브를 쳐야 하는 미션에서 피오의 손이 아닌 뺨을 내려쳤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피오와 1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송민호가 미션 도중 그의 뺨을 내리쳐버렸다.


지난 4일 tvN '신서유기6'에서는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짝꿍이 된 송민호와 피오는 복불복 게임과 퀴즈 맞히기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형들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코끼리 코를 10바퀴 돈 뒤 3초 안에 하이파이브를 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됐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코끼리 코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송민호는 피오에게 "지훈(피오)아 너만 잘하면 돼. 나는 네가 어디 방향으로 가든 거기 가서 너의 손뼉을 맞춰줄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게임 시작 후 피오가 코끼리 코의 어지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졌고, 송민호가 뒤늦게 달려갔지만 3초는 이미 훌쩍 지난 후였다.


계속된 실패에 송민호는 피오에게 차라리 코끼리 코 후에 앉아있을 것을 권했고, 시뮬레이션까지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습을 마친 후 이들은 다시 재도전을 했고 피오는 작전대로 코끼리 코를 돌자마자 누워버렸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이에 송민호는 바로 그를 향해 달려갔고 손을 들어 피오를 치며 '짝' 소리를 내 성공을 예측하게 했다.


그러나 너무나 선명했던 '짝'소리의 발원지는 피오의 뺨이었다.


송민호가 피오의 손바닥이 아닌 뺨을 힘껏 내려쳐버렸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그의 터치에 깜짝 놀란 피오는 어지러운 것도 잊고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어안이 벙벙한 피오는 "이 새X 어딨어?!"라며 송민호를 급히 찾았고 이후 피오는 아프다며 자신의 뺨을 붙잡았다.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남다른 사랑법에 시청자들은 "뺨 일부러 때린 거 완전 웃기다", "피오 뺨 맞고 얼굴 빨개졌다", "역시 현실 친구 케미"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