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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 안 잠그고 볼일 보다 '낯선 사람'에게 들킨(?) 정연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비행기에서 겪었던 잊지 못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비행기에서 겪었던 잊지 못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형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특히 정연은 듣기만 해도 민망해지는 사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정연은 "볼일이 너무 급해서 비행기에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무사히 볼일을 봤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볼일을 본 후 바지를 내린 채 서서 물 내리던 중 누가 문을 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정연은 너무 놀란 나머지 뒤를 돌아봤는데 그 승객과 그대로 눈이 마주쳤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다행히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온 이는 여성이었다.


정연은 "너무 급해서 문 잠그는 것을 까먹었다"며 아찔했던 그때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그분이 트와이스인 걸 알아봤냐"고 묻기도 했다.


정연은 "아무래도 못 알아보신 것 같다"고 답고, 강호동은 "몰랐는데 이 방송 보고 이제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아는 형님'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