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내한'으로 팬들 놀라게 한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 온 '진짜'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깜짝 내한으로 화제가 된 안젤리나 졸리의 한국 방문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서울시 종로구 인근 고깃집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목격했다는 사연과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입양한 아들 팍스와 내외국민 4~5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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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목격담이 공개되자 그가 갑작스레 한국에 방문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에 대해 OSEN은 안젤리나 졸리가 남몰래 한국을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입양 기관에서의 '봉사 활동'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가 평소 입양에 큰 관심이 있다. 입양한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사는 안젤리나 졸리가 봉사 활동을 위해 조용히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Instagram 'peopletalkru'

이번 봉사 활동에 아들 팍스가 함께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팍스 역시 안젤리나 졸리가 베트남에서 직접 입양한 아이 중 한 명이다.

팍스와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의 입양 기관에서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