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신곡을 들고 돌아온 엑소가 제복을 갖춰 입고 무대를 평정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그룹 엑소는 컴백 곡 '템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화려하고 아찔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모두가 제복을 갖춰 입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한 것.
화이트셔츠 위에 네이비와 카키색으로 이뤄진 제복 외투를 걸친 이들은 강렬한 곡 분위기에 맞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다. 각자 개성이 넘치는 이목구비와 눈빛 또한 분위기를 더했다.
KBS2 '뮤직뱅크'
멤버들은 여기에 세련된 비트를 배경으로 파워풀한 안무를 각 잡힌 춤 선으로 선보이며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면모를 뽐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날카로우면서도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덤이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환호로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한편 엑소는 이날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1년 5개월 만이다.
"진정한 왕의 귀환"이라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엑소가 이번 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