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새 연인 김윤혜에게 청혼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가 두 번째 이별을 하고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안해서 더 만나는 게 힘들다는 이영재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픔을 감내하며 결국 이별을 받아들인 온준영.
결국 온준영은 영재 때문에 선택했던 경찰마저 그만뒀다.
이후 포르투갈로 떠난 온준영은 새로운 꿈 셰프를 향해 한 발자국씩 다가가기 시작했다.
온준영이 떠난 후 동료였던 민세은(김윤혜 분)은 준영을 그리워하다 못해 결국 포르투갈까지 찾아가는 용기를 보였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민세은은 "팀장님 좋아한다. 팀장님 보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갔다. 온준영은 원테이블 레스토랑의 사장이 됐다.
그리고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연인 민세은에게 프러포즈도 했다.
빛나는 반지를 꺼낸 온준영은 "그동안 너에게 못 해준 게 너무 많아 미안한 것투성이지만, 그래도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마음을 전했다.
감격한 민세은은 눈물을 글썽이며 온준영의 품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