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인사'서 단정하고 시크한 이민기의 '돌+I' 매력(?) 넘쳤던 뽀시래기 시절 비주얼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태어났을 때부터 정장을 입고 시크하게 태어났을 것 같은 이민기에게도 색다른 모습이 존재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 JTBC '뷰티 인사이드'의 주연배우 이민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극중 이민기는 무뚝뚝하면서도 여자친구 서현진(한세계 역)에게만큼은 한없이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중이다.

언제나 늘 스윗하기만 할 것 같은 그에게도 반항아 같은 역할을 맡았던 시절이 있었다.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팬들이 이민기 하면 빼놓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작품인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이민기는 해당 작품 속에서 음악을 너무 사랑하는 밴드 '안구정화'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주병희 역을 맡았다.

여기서 이민기는 진한 아이라인과 파마머리,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멋을 내고 다니며 소녀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매력을 뽐냈다.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그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늘 뮤즈를 찾겠다며 여러 명의 여자를 쉽게 만나고 다니지만, 딱 한 사람 조보아(임수아 역)를 만나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보아의 썸남인 정의철(유승훈 역)에게 구타를 당하게 된다.

피를 흘리며 자신의 친구들을 향해 나섰지만 그는 결국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주인공이 아닌 카메오로서 단 2화를 출연했지만 이민기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그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잘 보여줬다고 극찬을 받았다.

이제 이민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사차원이면서도 약간의 똘끼까지 겸비한 '닥치고 꽃미남밴드' 속 이민기를 그리워하는 반응도 있다.

지금과는 다른 이색적인 매력으로 반항아 계의 새 역사를 썼던 이민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