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Win 필승전략!"…코오롱FnC, 연이은 이색 브랜드와의 콜라보

사진 제공 = 코오롱FnC

캐릭터, 게임 등과의 콜라보로 소비자 눈길 끄는 전략

[인사이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콜라보레이션'이 소비자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2일 코오롱FnC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영화, 음악, 스포츠, 식음료, 유통업체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소개했다.

코오롱FnC의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LUCKY CHOUETE)'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김윤미와 딸 시우가 함께 론칭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우시우(SIUSIU)'와 손을 잡았다.

사진 제공 =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X 스타일리스트 김윤미와 딸 박시우

럭키슈에뜨만의 독특하고 톡톡 튀는 감성과 박시우 양의 손 그림으로 한층 귀엽고 컬러풀해진 슈에뜨 부엉이 로고가 적용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파자마는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웨어를 표방해 상의의 경우 엄마와 딸이 일상에서 커플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코오롱FnC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는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와의 콜라보로 10대 고객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복싱 스타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19개국 앱스토어에서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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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X 모바일게임 '복싱스타'

헤드는 복싱스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샵, 오프라인 샵 등 다방면으로 헤드를 선보인다.

먼저, 게임 내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모자, 맨투맨, 다운 재킷을 선보이며 사용자에게 헤드를 소개한다.

더불어 복싱스타의 인기 캐릭터 '진'과 '엠마'를 디자인 요소로 적용한 스웻셔츠 3종과 복싱스타 그래픽이 돋보이는 벤치다운, 캡을 출시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협업한 양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이색 전략"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