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노 양치질, 노 메이크업" '미추리' 첫방 예고편서부터 예능감 폭발한 제니

오는 9일 첫 방송하는 새 스릴러 예능 SBS '미추리 8-1000'의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영화 뺨칠 정도로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 예능이 등장했다.


지난 1일 새 스릴러 예능 SBS '미추리 8-1000'가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제니, 양세형 등 많은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모습을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마치 영화 '곡성'을 방불케하는 섬뜩한 배경이 그려지며 온통 의심스러운 상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유재석에게 초대된 게스트들은 "거기는 내가 잘 알지... 한 5년 정도 됐나?"라고 말하는 옆 마을 주민부터 땅을 파헤치는 정체불명의 사람까지 미스터리한 마을에 혼란스러워한다.


이곳에서 출연진들은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퀴즈와 추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점차 정체를 밝혀나가게 된다.


스산한 분위기가 맴도는 가운데 출연자들은 예능이라는 방송 취지에 맞게 활동 중간중간 남다른 재치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제니는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이라는 단어에 떠오르는 다섯 가지를 말해보라는 질문에 "YG, 돈 많아, 강아지, 유진이, 현석이"라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았다.


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화장기가 없는 맨 얼굴로 등장해 양현석을 친근하게 '현석이'라고 부르는 그녀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 또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예능감이 넘치는 출연진들이 과연 이 '미추리'에서 겁을 먹지 않고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마을에 숨겨진 비밀이 궁금한 자들은 오는 9일 밤 11시 20분 SBS '미추리'를 시청해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YouTube 'SB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