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반짝 추위 끝!"…'불금'인 내일(2일), 드디어 '가을 날씨'로 돌아온다

금요일인 내일(2일)은 쌀쌀한 기온이 이어진 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1월의 첫 번째 '불금'인 내일(2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만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까지 날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중부내륙과 남부 산지 일부 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오는 2일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강릉 7도, 대전 2도, 광주 5도, 대구 2도, 부산 9도, 제주 1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 기온의 경우 서울 17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로 예측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 발생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날 전망이니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