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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극혐러' 경악하게 만드는 시큼새큼한 '호불호 甲' 오이 피자

시큼 새큼한 오이 맛과 꾸덕꾸덕한 치즈 피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rhinospizzawebster'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절로 떠오르게 만드는 꾸덕꾸덕한 치즈가 잔뜩 올라간 피자.


어떤 토핑을 올리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가 호불호가 강한 채소 중 하나인 오이와 만나 일부 소비자들을 당혹게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라이노 피제리아'(Rhino’s pizzeria)에서 판매 중인 '오이 피자'가 화제다.


오이 피자는 도우 위에 직접 만든 갈릭 소스를 뿌린 뒤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얇게 썬 피클을 토핑으로 올리면 완성된다.


인사이트Instagram 'rhinospizzawebster'


페퍼로니 피자와 같이 피자 위에 오이만 올라간 피자. 직접 먹어본 이들은 시큼 새큼한 피클의 맛이 느끼한 치즈의 맛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남겼다.


해당 메뉴는 피자와 피클을 함께 먹는 데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오이가 호불호가 강한 채소인 만큼 이를 접해보지 않은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거냐?", "향만 맡아도 토 쏠릴 거 같다" 등 악평을 보냈고 다른 한쪽에서는 "어차피 먹을 거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 편하겠다"며 호평을 남겼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이 피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hinospizzaweb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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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hisisinsider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