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설국... 日명물 ‘다테야마 설벽’ 도로 개통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설경(雪景)’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다테야마 설벽’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설경(雪景)'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다테야마 설벽'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다테야마 설벽의 개통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도야마현에 위치한 다테야마 설벽은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의 37km 일부 구간을 말한다.
이곳은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트레킹 여행지로 꼽힌다.
이날 진행된 개통식은 산간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면서 생긴 20m 높이의 설벽 사이로 버스가 처음 지나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다테야마 설벽은 4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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