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여자들에 DM 오는거 좋아 '커플 사진' 절대 안올리는 남친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SNS에 중독된 남자친구 사연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SNS에 중독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여자친구의 권유로 SNS를 시작한 남자친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SNS에 쏟는 시간과 관심이 늘어났고 결국 중독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SNS때문에 입맛도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만날 때도 휴대폰만 만지작거린다고 밝혔다.


어느 날은 SNS에서 이성에게 DM(Direct Message)을 받았다고 자랑까지 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SNS에 커플 사진 많이 올리면 안 돼?"라는 여자친구 질문에 남자친구는 "잘 나오면 올릴게"라며 커플 사진 공개를 꺼려 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자친구는 "얼굴 팔리는 거 같다", "SNS는 나만의 공간이다 커플 사진을 강요하지 마라" 갖가지 핑계를 대며 끝까지 공개를 피했다.


이에 주우재는 " 남자친구는 SNS 절대 못 끊는다"며 "DM받으니깐 사진 안 올리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Naver TV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