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0cm대라고 주장했지만 '140cm대'인걸로 밝혀진 아이돌

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동화 속 '엄지 공주'처럼 귀여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야부키 나코.

앙증맞은 그의 실제 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 MC들은 아이즈원의 키 검증에 나섰다.

팬들의 가장 궁금증해 했던 멤버는 단연 최단신인 일본인 멤버 야부키 니코였다.

JTBC '아이돌룸'

야부키 나코는 "사람들이 내 키를 149cm로 알고 있지만 사실 나는 150cm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형돈, 데프콘이 직접 확인한 결과 야부키 나코의 키는 149.9cm였다.

야부키는 키를 재기 전 성장판까지 자극했지만 키 150cm대의 벽은 높았다.

절망한 야부키 나코의 모습과 이를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는 정형돈, 데프콘의 모습이 대조돼 웃음을 유발했다.

JTBC '아이돌룸'

한편, 이날 중학생 멤버이자 그룹 내 최장신인 장원영의 키는 169.2cm로 밝혀졌다.

한눈에 봐도 늘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안유진의 키는 168.6cm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