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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 내 행복인 것 같아, 좋아해요" 이다희 고백에 안재현이 보인 반응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이 이다희의 고백을 거절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이 이다희의 고백을 거절했다.


30일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사들고 찾아간 류은호(안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은호는 케이크를 들고 강사라에게 찾아가 깜짝 선물했다.


아무래도 케이크를 먹지 않았을 것 같아 사 왔다며 복도에서 케이크에 초를 꽂아 건네는 류은호에게 강사라는 또 한 번 감동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강사라는 "내가 생일 선물로 메리골드를 받았는데, 꽃말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다"라며 "그 쪽이 내 행복인 것 같아.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류은호의 답은 거절이었다.


류은호는 "제가 원래 친절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며 이다희에게서 멀어졌다.


상처받은 강사라는 "나쁜 사람 싫어한다며. 근데 왜 나한테 나쁘게 구는데? 그리고, 나 케이크 싫어해요"라며 초를 불고 자리를 떴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사무실로 돌아온 강사라는 종교도 없는데 두 손을 모으고 신께 기도했다.


그는 신에게 "이 남자 양보 좀 해주세요, 양보해주시면 헌금 많이 할게요. 그게 얼마든 그쪽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을 거예요"라고 기도했다.


"그 남자, 나 주세요"라고 하는 강사라의 애처로운 기도와 달리 류은호는 한 달 뒤 신학교에 입학하기로 했다고 한세계에게 고백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