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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남자 그룹 데뷔 프로그램 'YG 보석함' 11월 16일 첫 방송"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새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프로그램 'YG 보석함' 소식을 알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선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29일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 'YG 보석함'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앙현석 대표는 "2018년 마지막 두 달간 진행될 YG 소식들을 전할까 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양현석은 'YG 보석함'이 빅뱅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너와 아이콘을 데뷔하게 한 'WIN', '믹스 앤 매치' 등의 연장선에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MTV '리얼다큐 빅뱅'


'YG 보석함'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내 남자 연습생 29명이 한 명도 빠짐없이 등장해 서바이벌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하는 연습생들은 대부분 14세에서 19세로, 참가 인원이 많은 만큼 경쟁률 역시 매우 높은 상황이다.


선발 기준은 블랙핑크와 동일하다. 실력, 외모, 스타성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평가와 선택을 모니터한 후 이를 기준에 적용할 계획이다.


선발 멤버 수는 5명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연성 있게 결정될 예정이다.


인사이트Mnet '믹스앤매치'


'YG 보석함' 첫 방영일은 11월 16일로, 네이버 V LIVE,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V 방송도 추가로 계획 중이다.


양현석 대표는 데뷔 무산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던 '믹스나인'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오디션 프로 제작과 심사위원 출연 계획이 없다"며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YG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