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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누렸던 '추억의 얼짱' 6인 근황

잘 나가는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2000년대를 풍미했던 얼짱들의 근황을 함께 알아보자.

인사이트좌측부터 유혜주, 정준영 / (좌) Instagram 'r_yuhyeju', (우) Instagram 'sun4finger'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한때 싸이월드 미니홈피 대문 사진을 도배했던 '얼짱'.


이들은 연예인보다 큰 파급력으로 2000년대 청소년들을 '하두리 캠' 앞으로 모이게 만들었다.


당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트렌드를 선도했던 얼짱들은 10대 청소년들의 '워너비'로 불렸다.


2000년대를 풍미하며 현재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얼짱'들의 근황을 함께 알아보자.


1. 유혜주


인사이트Instagram 'r_yuhyeju'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유혜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인 그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국대 모 대형 항공사 승무원인 예비신랑과 유혜주는 내년 4월 식을 올릴 예정이다.


2. 박태준


인사이트Instagram 'paktaejun'


한때 여학생들의 랜선 남친이였던 박태준. 


원조 얼짱 박태준은 쇼핑몰 대표이자 웹툰 작가로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남성 의류 쇼핑몰 '아보키'의 대표인 그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운영하는 '아보키'의 매출은 연 200-300억 사이로 알려졌으며, 웹툰 '외모지상주의'역시 네이버 금요 웹툰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하늘


인사이트Instagram 'haneulina'


우유같이 뽀얀 피부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목받았던 하늘은 연 매출 40억을 웃도는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CEO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하늘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로 뭇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구독자 58만을 이끄는 유튜버로 활약하며 상큼하고 발랄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4. 정준영


인사이트Instagram 'sun4finger'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준영은 데뷔 전 강동원 닮은 꼴로 얼짱 대열에 합류했던 바 있다.


정준영은 코미디 TV '얼짱시대'와 Mnet '슈퍼스타 K4'를 통해 처음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현재 정준영은 록밴드 '드럭 레스토랑'의 보컬로 활동 중이며 KBS2 '1박2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5. 유보화


인사이트Instagram 'yoobohwa'


러블리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보화는 '베이비 페이스'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보화는 현재 인터넷 쇼핑몰 '유메이'를 운영하며 여전한 사랑스러움과 귀여운 매력을 내뿜고 있다.


3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를 보유한 그는 2016년 빅파이 대표 김슬범과 결혼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6. 박지호


인사이트Instagram 'jihogram'


박지호는 '얼짱시대 2' 우승자 출신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얼짱이다.


현재 부산에서 '구이점빵'이라는 고깃집을 운영 중인 박지호는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통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