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블락비 피오가 뜻밖의 몸 개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tvN '신서유기 5'에서는 과일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딸기 게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1라운드 승리를 차지한 은지원은 농부 분장을 택했다. 뒤이어 운 좋게 승리를 가져간 안재현은 복숭아 분장을 골랐다.
치열한 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힘겹게 게임에 임하는 피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tvN '신서유기5'
아이돌 그룹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피오는 박자 감각을 상실한 채 엇박자로 엉성한 게임 동작을 선보였다.
피오는 공격은 둘째치고 멤버들의 게임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 보였다.
피오는 매 경기 아슬아슬하게 게임을 이어가면서 멤버들에게 공격을 받는 즉시 광속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운 좋게도 피오는 마지막 강호동과의 일대일 대결에서 우승을 거두게 됐고, 간신히 꼴찌를 면하게 됐다.
귀여운 몸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피오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tvN '신서유기5'